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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주식

달란트투자 7강_성장주 가치 평가법 2가지

by 꿈꾸는 띵땅근 2021. 2. 19.

 

- 좋은 주식은 항상 비싸게 거래된다.

- 아마존이 좋은 기업인건 아는데 PER80이다. 이 가격에도 투자할만한 가치가 있냐?

 

 

1. 실적 3요소 중 무엇이 중요할까?


- 순이익이 제일 안중요하다. 금융손익, 영업외손익, 법인세 등에 의해 왜곡될 수 있기 때문

 

case 1. 영업이익이 중요한 기업

→ 이미 해당 분야에서 큰 파이를 차지하고 있어서, 마진에 신경쓰는 기업 

 

case 2. 매출액이 중요한 기업 (성장주)

→ 아직도 가파르게 성장할 기업, 빨리 시장을 잠식해야 하는 기업  ex) 아마존

 

 

 

2. 성장주인지 판별하는법은? ex) Amazone


1. 매출액 성장률을 보자

A) 매출액 계단식 성장.  B) 투자 많이하니 유형자산 올라감

2. 벌어들인 돈을 어디에 쓰느냐를 보자

영업으로 183억 벌었는데, 투자를 270억 달러함... 재무에서 땡겨쓰기까지함. 그랬더니 유형자산이 올라감

→ case1 기업들은 주주환원(자사주 매입, 배당)에 신경 많이 쓴다.

→ case2 아마존은 배당 안하고 과감한 투자를 함. 

→ 미래의 실적을 늘려 주주들에게 보답하는게 나음.

→ 아마존 물류창고, AWS 투자하니 유형자산 증가

→ 회계상에 지출되는 비용 "감가상각비" 때문에 이익은 감소한것처럼 보인다.

 

 

 

3. 매출액이 중요한 기업은 PER보다 PSR, EV/EBITDA로 평가해야한다.


PSR(Price Sale Ratio) : 주가 매출액 비율
EV(시가총액 + 순차입금) / EBITDA

*EV : Enterprise Value
*EBIT : Earnings Before Interest, Tax : 세금과 이자를 내기 전 이익(≒영업이익)
*DA : Depreciation Amortization : 유형자산 감가상각비, 무형자산 감가상각비
즉, EBITDA 는 영업활동 현금흐름과 유사하다.

- 알리바바와 아마존은 BM이 다르다. 

- 아마존은 재고를 갖고있는 기업. 그래서 PSR이 낮다. 

- 그럼에도 매출액성장률 높네. 그러므로, 비싸다고 평가하기엔 애매하다.

 

 

벤저민 그레이엄 : 가치투자의 창시자

필립피셔 : 성장주 투자의 아버지 → 조금 비싸더라도 장기적으로 꾸준히 성장할 기업 투자

 

 

 

느낀점


모르는게 너무 많다... 단순히 싼 기업만 투자하는게 옳다고 생각했는데, 위의 방법처럼 조금만 더 들여다보면 장기 성장할 기업이 보인다. 아마도 김정환씨가 항상 말하는, 기업을 분석하고 성장 가능성을 평가해서 멀티플을 높이라는 이야기가 이런게 아닌가 싶다. 

용어정리


1. 감가상각비

- 공장이나 기계설비와 같은 고정자산은 일정 기간이 경과되면 사용할 수 없게 됩니다.

그  가치는 그것이 사용불능이 되었을 때 모두 없어지는 것이 아니라, 전기간에 걸쳐

서 평균적으로 감가되며, 그 기간마다 일부 가치가 생산물에 이전된다는 견해에서 각

기간의 비용으로 할당된 것을 감가상각비라고 합니다.

 

2. 영업이익과 EBIT 차이점

영업외 수익과 비용을 서로 합한 금액을 영업이익에서 빼주는 것이 EBIT이다. 일반적인 회사라면 영업이익에 비해 영업외 수익/비용 금액이 큰 회사는 많지 않다. 때문에 영업외 수익과 영업외 비용의 순금액이 별로 발생하지 않았다면, 이 두 개념을 거의 비슷하다라고 생각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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