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좋은 주식은 항상 비싸게 거래된다.
- 아마존이 좋은 기업인건 아는데 PER80이다. 이 가격에도 투자할만한 가치가 있냐?
1. 실적 3요소 중 무엇이 중요할까?
- 순이익이 제일 안중요하다. 금융손익, 영업외손익, 법인세 등에 의해 왜곡될 수 있기 때문
case 1. 영업이익이 중요한 기업
→ 이미 해당 분야에서 큰 파이를 차지하고 있어서, 마진에 신경쓰는 기업
case 2. 매출액이 중요한 기업 (성장주)
→ 아직도 가파르게 성장할 기업, 빨리 시장을 잠식해야 하는 기업 ex) 아마존
2. 성장주인지 판별하는법은? ex) Amazone
1. 매출액 성장률을 보자
2. 벌어들인 돈을 어디에 쓰느냐를 보자
→ case1 기업들은 주주환원(자사주 매입, 배당)에 신경 많이 쓴다.
→ case2 아마존은 배당 안하고 과감한 투자를 함.
→ 미래의 실적을 늘려 주주들에게 보답하는게 나음.
→ 아마존 물류창고, AWS 투자하니 유형자산 증가
→ 회계상에 지출되는 비용 "감가상각비" 때문에 이익은 감소한것처럼 보인다.
3. 매출액이 중요한 기업은 PER보다 PSR, EV/EBITDA로 평가해야한다.
PSR(Price Sale Ratio) : 주가 매출액 비율
EV(시가총액 + 순차입금) / EBITDA
*EV : Enterprise Value
*EBIT : Earnings Before Interest, Tax : 세금과 이자를 내기 전 이익(≒영업이익)
*DA : Depreciation Amortization : 유형자산 감가상각비, 무형자산 감가상각비
즉, EBITDA 는 영업활동 현금흐름과 유사하다.
- 알리바바와 아마존은 BM이 다르다.
- 아마존은 재고를 갖고있는 기업. 그래서 PSR이 낮다.
- 그럼에도 매출액성장률 높네. 그러므로, 비싸다고 평가하기엔 애매하다.
벤저민 그레이엄 : 가치투자의 창시자
필립피셔 : 성장주 투자의 아버지 → 조금 비싸더라도 장기적으로 꾸준히 성장할 기업 투자
느낀점
모르는게 너무 많다... 단순히 싼 기업만 투자하는게 옳다고 생각했는데, 위의 방법처럼 조금만 더 들여다보면 장기 성장할 기업이 보인다. 아마도 김정환씨가 항상 말하는, 기업을 분석하고 성장 가능성을 평가해서 멀티플을 높이라는 이야기가 이런게 아닌가 싶다.
용어정리
1. 감가상각비
- 공장이나 기계설비와 같은 고정자산은 일정 기간이 경과되면 사용할 수 없게 됩니다.
그 가치는 그것이 사용불능이 되었을 때 모두 없어지는 것이 아니라, 전기간에 걸쳐
서 평균적으로 감가되며, 그 기간마다 일부 가치가 생산물에 이전된다는 견해에서 각
기간의 비용으로 할당된 것을 감가상각비라고 합니다.
2. 영업이익과 EBIT 차이점
영업외 수익과 비용을 서로 합한 금액을 영업이익에서 빼주는 것이 EBIT이다. 일반적인 회사라면 영업이익에 비해 영업외 수익/비용 금액이 큰 회사는 많지 않다. 때문에 영업외 수익과 영업외 비용의 순금액이 별로 발생하지 않았다면, 이 두 개념을 거의 비슷하다라고 생각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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