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자회사원 블로그 링크
위 글을 보고 따라해 보았다.
고려 범위 및 전략
1. 조건별 검색 : 시총 1000억 이상의 기업 (시총 낮은 기업부터 오름차순으로) theWM에서 검색
→ 지주, 금융, 중국, 스팩회사 제외
2. 시총의 기울기(증감률)과 영업이익 기울기(증감률)이 차이가 많이 나는 기업 퀀트킹 프로그램 사용
→ 영업이익이 증가하고 있으나, 주가는 그대로인 주식들!
3. DART 공시 내용이 건전한 기업들
→ 보여지는 재무제표 이면의 것들 : 소송, 전환사채 발행, 경영권 분쟁등 이슈가 있는지 없는지
4. 안전 마진 확인
→ 10년 차트 보년서 ¹최근 급등이 있었으면 절대사지마 ²지금이 최고점이면 사지마..(고점 물린다..)
5. 엑셀을 통해 분석
1) PER이 10~20쯤 되는 기업
→ 버핏은 12~15가 적당하다고 했다. 30 넘으면 거품이라고 함.
→ 나는 PER이 낮다고 앞으로 무조건 성장할 기업이 아니라고 생각해서 범위 넓게잡음
2) 부채비율 높지 않고 BPS(주당순자산가치)가 높은 기업
→ 시총이 낮은 기업은 상폐 위험이 있으므로 재무 건전성이 좋아야함.
3) 적정주가 및 수익률 산출해보기
9. 기업 개요 youtube 영상 확인
*네이버 금융
1. 조건별 검색
크게 거르는 조건
● 시총 100억 이상
● 3년평균 매출액 10%이상 증가했나?
→ 달란트투자7강 : 매출액, 영업이익, 순이익 中 순이익은 중요하지 않고, 소형주들은 매출액이 빨리 증가해야 파이가 커지지.
● 부채 비율 100% 미만
→ 소형주는 부채 많으면 상폐 갈 위험 있으므로 조심하자.
2. 시총 기울기, 영업이익 기울기 확인 (with 퀀트킹 프로그램)
영업이익이 초록색이고, 시가총액이 빨간색이다.
영업이익이 확! 증가하는데, 시총은 아직 그걸 따라 못갔다? → 앞으로 오를 가능성이 크다!
오리온 홀딩스, 샘표 이 두개만 괜찮아보인다.
심심하니 조흥도 껴보자
3. DART 공시확인(기업 파악 및 위험요소 서칭)
3개의 기업 모두 법적 문제는 없음.
오리온홀딩스
종속회사 주요 브랜드 : (주)쇼박스, (주)오리온 등.
오리온의 매출이 가장 큼. → 최근 중국 시장에서 활약중
→ 아.. 얘 금융회사네.. 그래도 한번 분석해보자.
→ 게다가 지주사다.
샘표
→ 아 얘도 지주회사임..
종속회사 : 샘표식품, SFS, 선부 상무유한공사, 양포식품 등..
아마도 지주회사를 보면 안되는 이유는 자회사에 따라 변하는 것이니, 자회사를 분석해야 할것이다.
그래도 걍 이번엔 한번 해보자 ㅎㅎ
조흥
오뚜기가 주 고객
식품첨가물 및 치즈 제조
오뚜기로부터 전폭적인 지원 받고있어서 안정적임
4. 안전 마진 확인
5. 엑셀을 통한 분석
내가 마지막에 산출한 적정주가는, 적정주가 1,2,3,4,5를 전부 평균낸 수치다.
역시 퀀트킹으로 확인한거랑 비슷하다. 오리온홀딩스와 샘표가 앞으로 성장 가능성이 보이고,
조흥은 아쉽게도 아니다.
9. 기업개요 유튜브 영상 확인
1. 오리온 홀딩스 (youtube 검색어 : IRTV 오리온홀딩스)
영상을 보고 알게된 사실 ㅠㅠㅠ
오리온 홀딩스와 샘표 둘다 지주회사라, 저평가되어있는게 일상이라 한다...
지주회사는, 직접적으로 사업하는게 아니라 자회사들의 실적에 의해 왔다갔다 하니까..
그러므로 지주회사와 지주회사가 아닌 종목들과의 비교는 무의미하다..
지주사들끼리만 비교하면, 오리온 홀딩스가 그나마 낫네..
좀 천천히 갈 가능성이 있댄다.
느낀점
유튜브 보고 개념공부만 하다가 실전으로 분석하려다 보니 여러 난관에 봉착했다ㅠ
1. Top down으로 하고싶었는데, 내가 잘 알고있는 섹터가 하나도 없다.
2. 한달간 유튜브 보면서 공부했지만, 아직도 내 지식은 병아리 수준이다.
3. 산업 분석 레포트와 같은 "정보"를 찾아도, 그 안의 "핵심"을 볼 수 있는 능력이 없다.
그래서.. 누군가를 따라해보기로 마음먹었다.
인호씨가 추천해주신 영상을 보다가 "부자회사원 스터디"를 알게되었고, 이 사람이 운영하는 블로그에서 아주 귀중한 자료와 노하우를 발견했다. 그것들을 무작정 따라해봤다.
처음에 겁나고 막막했던 것들이 사라졌고, 점점 재미들려서 시간가는 줄 모르고 분석했다.
이 과정을 통해 모르는 개념도 알게되었고, 유용한 사이트들도 알게되었지만,
가장 중요한것은, "아... 이정도는 해야 기업에 대해 조금이라도 알게 되는구나" 라는 "노력의 중요성" 을 깨달았다.
앞으로
"전기자동차가 뜨니까 현대자동차도 뜰거야", "삼성전자는 반도체 호황이라 성장할거야"
심지어는, "오뚜기 회사 사장님은 평판이 좋잖아, 그러니까 오뚜기 가즈아~"
이런말은 절대 안하겠다고 다짐했다. 생각조차 안할것이다.
무슨, 도박하는 것도 아니고...
+ 유튜브 영상은 IRTV 채널처럼 객관적인 정보들만 제시해주는 영상을 봐야겠다. 경제전문가랍시고 OO경제 TV 이런데 나와서 설명하는 사람 말 따르는것도, 내가 주체적으로 정보를 습득해서 판단하는게 아닌, 처음보는, 낯선사람의 말을 맹신하는 행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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